젠폰4는 타 통신사 같은 경우 온라인상에 널려 있는 VoLTE패치를 이용하면 되지만 LGU 같은 경우 LGU 자체적인 특이한 구조 때문에 파일을 섞어 주어야한다.
극소수겠지만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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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폰4는 타 통신사 같은 경우 온라인상에 널려 있는 VoLTE패치를 이용하면 되지만 LGU 같은 경우 LGU 자체적인 특이한 구조 때문에 파일을 섞어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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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유플러스 쪽의 알뜰통신사에서 출시한 10gb 20gb 요금제들이 더이상 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 요금제하고 다른 싼 요금제의 결합을 통해 통신비를 절약했왔기 때문에 이번 결정이 아쉽다. 그러나 과연 어떻게 유플러스에서 이 요금제가 폰에서 쓰이는 걸 알게 되는걸까?
알뜰통신사 대부분은 이 요금제가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기기에서 쓸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과 다른 LTE기기의 차이는 통화 기능의 유무에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유플러스는 통화 기능을 100퍼센트 VoLTE로 구현한다. 이 VoLTE기능에는 한가지 특징이 있다. 그것은 웹브라우저처럼 기기 정보를 등록하는 과정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미정발 해외폰에 VoLTE를 가능하게 하는 패치를 해본 사람들 중에서 그 파일들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들은 알 것인데 VoLTE 패치 파일 중에 useragent와 관련된 파일이 하나 있다. 예를 들어 VoLTE가 지원되는 블랙샤크2의 efs 파일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TTA-VoLTE/2.0 SKW-H0/SKYW2003090OS00MP6 Device_Type/Android_Phone OMD
아마 유플러스에서 휴대폰과 휴대폰이 아닌 기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위에서와 같이 중간에 Device_Type을 분석하여 가려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TTA-VoLTE표준 문서를 살펴보면
위와 같이 기기 종류를 표준화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유플러스에서는 해당 유심을 사용하는 폰의 VoLTE 기기값이 위의 3가지 폰 종류에 해당하는 경우 그 유심을 비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VoLTE지원은 정발된 휴대폰의 경우 반드시 지원해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정발된 폰에서는 특별한 작업을 해주지 않은 이상 의외로 정확하게 휴대폰인지 아닌지 유플러스에서 구분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반면 미정발된 해외폰의 경우에는 해당 해외폰이 얼마나 우리나라의 VoLTE환경을 지원해주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미정발되었다고 하더라도 샤오미처럼 VoLTE 지원에 있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회사에서 만든 해외폰은 해당 요금제를 쓸 수 없다고 본다. 반대로 VoLTE지원에 아에 관심이 없는 구글 픽셀폰과 같은 경우에는 VoLTE 지원을 위한 데이터가 비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VoLTE의 기반 서비스인 ims 서비스가 돌아가지 않아 해당 디바이스가 폰이라는 데이터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데이터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가정을 할 수 있다.
즉 정리하면
비정발된 VOLTE 미지원 폰 | 비정발된 VoLTE 지원가능폰 | 국내에서 파는 폰 | 국내에서 팔렸던 VoLTE 지원 안되는 오래된 폰 |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이용 불가 | 이용 가능 |
뭐 아니면 그만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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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폰4 VoLTE LGU 패치 (1) | 2020.06.02 |
4k 모니터를 직접 만드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점은 먼저 모니터라는 물건이 어떤 구성요소로 이루어 져 있는지 알아봐야한다.
모니터는 크게 AD보드, 백라이트 드라이버, 그리고 모니터 패널 그 자체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4k 모니터 패널을 골라야 한다. 이 모니터 패널을 구성하는 요소로는 크게 해상도, 색대역대, 패널 타입, 크기, 패널 밝기로 나눌 수 있다. 해상도야 당연히 4k 모니터를 만들거니 보통 3840x2160 인 패널을 고를 것이다. 4k 모니터를 자작하는 목적은 보통 기성 제품보다 좋은 품질의 모니터를 싸게 만드는 것이니 가장 그 종류가 많은 2160p 패널을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이다.
그다음으로 크기를 고려해야 하는데 4k 모니터를 자작하는 입장에서는 큰 패널을 고르는 것은 비추천한다. 보통 4k 모니터를 자작하는 데 있어서 패널을 여러개 구입하는 것이 아닌 1개만 구입한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는 모니터 패널을 1개만 파는 업체는 거의 없다. 그래서 이 모니터 패널을 타오바오라는 중국의 직구 사이트에서 직접 사는 게 가장 적합한데 모니터 패널의 크기가 클수록 배송과정 중 패널이 손상되는 확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확률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보았을 때 모니터 패널은 왠만하면 크기가 작은 패널을 고르는 게 맞는 것 같다.
색대역대는 모니터 패널이 얼마나 많은 색을 표현해 줄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기왕이면 모니터 자작할 거면 좋은 색대역대의 패널을 구입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PC에서 작업용도로 만들 4k모니터라면 IPS 계열의 srgb 99퍼센트를 만족하는 패널을 사는 것이 비용절감 면에 있어서 좀 더 실용적이지 않나 싶다.
패널 타입은 크게 IPS, TN, VA 로 나눌 수 있는데 기왕 자작할거면 당연히 IPS쪽으로 가는 게 무난하다고 본다. 사실 IPS말고는 다른 패널 타입 자체가 크게 메리트가 없다. 왜냐하면 직구를 해야하는데 TN하고 VA는 작은 크기의 4k 패널이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IPS로 가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패널 밝기는 사실 IPS 쪽 대부분 모델들이 실내에서 쓰기에는 무난한 밝기를 지니고 있어 크게 고려안해도 되는 요소이긴 하다. 어차피 고휘율 패널들은 타오바오 같은 곳에서는 팔지도 않는다.
다음으로 AD보드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한다. AD보드는 모니터 패널하고 GPU 사이에서 화면 데이터를 처리해주는 중간 처리장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AD보드는 4k 모니터에서는 크게 EDP 10v 보드하고 VBO(V-By-One) edp 보드로 대부분 나뉘어 진다. 물론 LVDS 규격을 쓰는 모니터 패널을 위한 보드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대부분 대기업의 특정 패널에서만 쓰는 독자 규격이라서 자작을 위한 목적으로는 부적합하다. 4k 패널은 대부분 EDP 규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실상 패널에 공급되는 전압만 잘 살피면 문제없는 편이다. 10V 짜리 edp 패널은 대부분 LG 4k IPS 패널 규격이다. 그렇다고 LG만 쓰는 것이 아닌 BOE나 INNOLUX 쪽 패널들도 많이 이 규격의 패널을 만든다. 그리고 VBO 규격의 모니터 패널이 있는데 이 패널들은 대부분 12V 전압을 먹는다. 대표적으로는 AUO, 삼성 쪽 회사들이 쓰고 BOE나 INNOLUX 쪽도 큰 패널에서는 이 규격을 이용한다. 이 규격의 장점이라면 패널 자체의 종류가 VBO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많이 있기 때문에 AD보드를 직접 구하는 경우 좀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LCD는 구조 특성상 뒤에 빛을 공급을 해줘야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일정한 전류를 공급해주는 것이 백라이트 드라이버이다. 백라이트 드라이버는 4k 모니터의 경우 AD보드에 통합되어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패널 크기가 큰 경우에는 LED드라이버가 따로 AD보드와 분리 되어 있는데 LED드라이버에 AD보드 전원을 공급해주는 회로가 있다.